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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튀르키예 7.8 강진, 시리아도 강타…1,200명 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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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 남부 도시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6일) 새벽,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시리아도 이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두 나라에서 지금까지 나온 사망자가 1천2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첫 소식,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갑작스런 굉음과 함께 도시를 밝히던 불빛이 꺼지고 칠흑 같은 어둠이 사방을 뒤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