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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6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유가족들과 시민단체는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서울광장에 시민분향소를 기습 설치했다. 이에 서울시는 오늘 오후 1시까지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가겠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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