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코로나19 재감염 소요 기간 5개월→9개월 늘어...감염과 백신 '이중 면역'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재감염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반년 만에 5개월에서 9개월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코로나19 재감염 평균 소요 기간은 약 9개월로, 지난해 7월의 5개월보다 4개월 길어졌습니다.

이는 백신 추가접종과 감염으로 얻은 기초 면역이 누적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에 최초 감염된 날부터 재감염된 날까지 평균 소요 기간을 산출하면 면역 지속 기간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면역 유지 기간이 길어진다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일 년에 한두 번만 맞아도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할 수 있어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