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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만화 ‘슬램덩크’ 시리즈 20권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었다.
5일 예스24의 주간 베스트 집계를 보면, ‘슬램덩크’ 오리지널판(총 31권)을 20권으로 재구성한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이 3위부터 22위까지 차지했다. 1권이 3위, 2권이 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20권 전체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에서도 ‘슬램덩크’가 2위부터 22위까지 장악했다. 이노우에 타케히코 감독의 인터뷰 등 영화 제작기를 담은 ‘슬램덩크 리소스’가 예약판매로 2위에 올랐으며, 그 뒤로 신장재편판 20권이 이어졌다. 원작 이야기를 한 권으로 담은 ‘슬램덩크 챔프’는 26위를 기록했다.
‘슬램덩크’는 전세계 1억2000만부가 팔린 전설적인 스포츠 만화로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지난달 4일 국내 개봉되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만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은 이미 60만부 이상이 팔렸다. 인쇄소에서 만화책을 계속 찍어내고 있지만 물량이 달려 지금 주문해도 3월 초에나 책을 받아볼 수 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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