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열릴 오천 그린광장 |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연합뉴스 통화 등에서 "4월1일부터 개최되는 순천만 정원박람회는 미래 시대를 창출하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하나 되는 청정기후 종합예술"이라며 "탄소제로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행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순천 방문은 변함없는 전남에 대한 애정과 관심뿐 아니라 전남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차 표출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여당의 책임 있는 위치에서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시와 지속해서 협의하겠다"며 "나아가 전남발전을 위해 정부와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호남 예산 챙기기' 등에 주력해 온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도 윤 대통령의 순천만 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요청해 지역에서는 윤 대통령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순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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