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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봄의 선물' 고로쇠 수액 채취 본격…큰 일교차에 소득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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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남녘엔 봄기운이 퍼지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에선 '봄의 선물'이라 불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600m 전남 광양 백운산 자락입니다. 수령 30년이 넘은 고로쇠 나무 수백그루가 즐비합니다.

나무마다 줄기에서 맑은 수액이 나옵니다. 뼈에 좋다고 알려진 고로쇠 수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