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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일타스캔들' 전도연x정경호 발각…노윤서 수학과외 어쩌나[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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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전도연 딸 노윤서의 수학 과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최치열(정경호 분)이 남행선(전도연 분)의 딸 남해이(노윤서 분)의 수학과외를 비밀리에 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조수희(김선영 분)를 비롯해 의대 올케어반 학부모들은 국가대표 반찬가게 앞으로 몰려가 남해이가 수학과외를 받게된 이유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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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열이 “내가 강사인데 해주고 싶어서 해준 게 문제가 되냐”라고 맞섰지만, 올케어반에서 탈락한 남해이에게 자격이 없다는 게 엄마들의 주장이다.

무엇보다 조수희는 딸 방수아(강나언 분)가 반 친구 남해이에게 전교 1등 자리를 빼앗긴 게 원통한 상황. 최치열의 수학과외만 없었다면, 전교 1등은 딸의 몫이었다고 우기고 있어 수학 과외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편 최치열은 과거 임용고시생 시절, 자주 찾았던 식당 주인 장순이(김미경 분)가 남행선의 엄마였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감동했다. 2대에 걸친 식당 밥에 몸과 마음의 휴식을 느낀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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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치열은 ‘착한 건물주’로서 월세를 감면해줬고 에어컨 설치, 특급 호텔 식사대접, 그리고 아침 도시락 주문까지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치열은 “세상 엿 같고 살기 싫을 때 이모님이 해준 밥을 먹으면 ‘다시 살아보자’ 싶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줬다”며 남행선과 딸, 동생 남재우(오의식 분)까지 돕겠다고 공언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일타 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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