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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건강라이프] 흡연자도 아닌데 '헉헉'…"방치하면 사망 위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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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폐가 손상돼 기능이 떨어지면 자주 숨이 차거나 기침이 나오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흡연자가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방심하기 쉬운데요. 이른둥이로 태어나거나 어렸을 때 폐 질환을 앓은 경우에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유승현 의학기자입니다.

<기자>

분진이 많은 현장에서 40년간 일한 신영철 씨는 10여 년 전부터 숨 차는 증상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