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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비닐하우스 안 처참한 모습…한파 · 난방비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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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겨울 유난히 매서운 한파에 비닐하우스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감자, 방울토마토가 얼거나 잘 자라지 못하고 있는데 농사용 난방비까지 급등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부안의 감자 생산단지입니다.

비닐하우스 주변 하천에 얼음이 꽁꽁 얼었습니다.

감자를 심은 하우스 안은 어떨까?

파릇파릇하게 자라던 감자싹이 대부분 시들고 누렇게 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