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선거제 평가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소위원회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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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5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고 선거구제 개편안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정개특위 여야 위원 17명이 전원 참석했다.
정개특위는 '밤샘 토론'을 통해 각 당이 기존에 발의한 여러 선거구제 개편안을 논의하고, 2~3개의 복수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로 소선거구제의 폐해를 논의하고, 비례대표제 또는 중대선거구제 강화 등을 다룰 방침이다.
정개특위는 이달 말까지 복수의 안을 마련하고 선거법 개정시한인 오는 4월 10일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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