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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이재명 "尹, 의지만 있으면 난방비 고통 덜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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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의지만 있으면 난방비 고통을 덜 수 있다며 추경 예산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 대책 발표회'에서 파주시처럼 작은 지방정부도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중앙정부가 이처럼 못하는 건 언어도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월은 지난달을 뛰어넘은 난방비 폭탄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에너지 물가 지원금 7조2천억 원을 포함해 민주당이 제안한 30조 민생프로젝트 추경을 조속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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