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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난방비 부담’에 KB국민카드, 관리비·가스요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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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KB국민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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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고객들의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 요금 등을 자동납부할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를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1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이후 관리비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리비 최초 납부 시 5000원의 혜택을 주고, 이후 2·3회차 연속으로 관리비를 납부하면 각각 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도시가스 요금을 다음 달까지 자동납부 등록을 하면 2개월 동안 월 5000원씩,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 이후 도시가스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정용 또는 일반용 도시가스가 대상이다.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전기요금 자동납부 시에도 각각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관리비와 난방비 캐시백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이벤트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페이(Pay) 앱, 고객센터 등에서 등록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자동납부 시 추가 할인이 되는 카드도 소개했다. ‘KB국민 와이즈 홈(Wise Home)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통신비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10% 할인이 적용된다.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3월 말까지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과금과 생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bridg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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