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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나 마돈나 딸이야" 루데스, 패션쇼 지각해놓고 진상 "입장시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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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마돈나 딸 루데스 레온이 한 패션쇼 입장이 거부당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모델인 루데스 레온(26)이 지난 목요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마크 제이콥스 패션쇼 입장이 거부되었다며 자세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가 입장을 거부당한 이유는 바로 지각 때문. 쇼의 시작 시간인 오후 6시에 정확히 맞춰서 도착했기 때문이다. 초정장에는 5시 50분까지 도착해 달라고 적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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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쇼는 시작했기 때문에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루데스 레온은 입장시켜 달라고 항의했으나 경호원들에 의해 끝내 거부당했다.

특히 현장에 있던 많은 팬들도 그녀가 '마돈나의 딸'이라고 소리치며 입장해야 된다고 말했지는 경호원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다소 춥게 입었던 루데스 레온은 결국 입장을 포기, 차로 돌아갔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루데스 레온은 마돈나가 카를로스 레온과의 사이에서 얻은 큰 딸이다. 마돈나 판박이 외모를 가진 루데스 레온은 패션 모델로 데뷔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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