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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민성욱 의심 “유전자 검사 직접할 것”[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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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사촌형 민성욱 의심을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는 이장미(안지혜 분)가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전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미는 “이상준 당신에게 엄청난 비밀을 알려줄게, 장지우(정우진 분)는 네 아들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사촌형 민성욱 의심을 시작했다. 사진=방송 캡처


이어 “그동안 속았어. 장지우는 네 아들이 아니야”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영식(민성욱 분)을 언급했다. 그는 “사촌형이 널 속인 거야. 내 말 못 믿나본데 그럼 계속 속던가”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기자회견을 앞뒀던 이상준은 기자들의 눈을 피해 비상구 통해서 현장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이때 그는 사촌형 장영식이 수상하다는 왕승구(이승형 분)와 이장미의 말을 떠올렸다.

깊게 생각하던 이상준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왕승구를 만나고 가기로 결정했다.

왕승구는 “아까 전화는 뭔데? 사촌형 관한 거라고 했다며”라며 이상준의 통화 내용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이상준은 “형, 검사 접수하러 갈 때 나랑 같이 가”라고 답했다.

이어 “결과도 직접 받겠다고 하고 나랑 같이 가자. 그리고 나랑 영상 통화하면서 접수하고 결과지 받아. 지금 당장 가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화 상대는) 이장미다. 지우가 내 아들이 아니래. 사촌형이 속인 거래. 그 사람 말은 믿을 순 없고 지금 접수하러 가자”라며 유전자 검사를 언급했다.

이후 이상준과 왕승구는 검사소까지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여러 곳에 문의를 넣고 유전자 검사를 기다리게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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