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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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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 손녀' 우나 채플린, '아바타3' 나비족 새 리더 합류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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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아바타' 시리즈 속편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외신들은 '아바타' 시리즈의 프로듀서 존 랜도가 3편부터 5편까지의 내용에 대해 언급한 것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랜도는 미국 연예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아바타3'에서는 나비족의 적재적인 인종 '불의 부족(애쉬 피플,Ash People)'이 등장한다. '왕좌의 게임'에 출연했던 찰리 채플린의 손녀 우나 채플린이 그 리더 역할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인간들 중에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듯이 나비족 중에도 그런 모습들이 나올 것이다. '아바타4'는 3편보다 훨씬 더 미래의 시간을 다루고, '아바타5'에서는 지구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인구 과잉과 자원 고갈로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암울한 이야기를 다루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바타' 시리즈는 미지의 판도라 행성을 벌어지고 원주민인 나비족과 인간의 대립을 그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시리즈 물이다. '아바타' 1편이 전 세계 29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려 역대 최고 흥행작을 유지 중이다. 최근에는 시리즈 2편인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흥행하며 2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소 6130억 원)의 수익으로 역대 4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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