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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만4624명···완만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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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만4624명···완만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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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영향 없어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지난 1월16일 정부청사별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지난 1월16일 정부청사별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대 중반을 유지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624명 늘어 3024만339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7월2일(1만708명) 이후 31주 사이 가장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2만3612명)에 비해서는 898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6.3%인 19명이 중국발 입국자다.

구교형 기자 wassup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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