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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나혼산' 키, 절친 태연·이창섭과 반려견 생일파티→急후회…무슨 일?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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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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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키가 절친 태연, 이창섭과 반려견의 생일 파티를 함께 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태연, 이창섭을 초대해 반려인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려 계획했지만 급 후회했다.

이날 태연이 반려견 제로와 함께 키의 집을 찾았다. 태연은 드레스 코드까지 블랙으로 맞춰 눈길을 끌었다. 키의 절친 답게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도 태연을 반겼다. 태연은 키가 옷을 갈아입는 사이 거실 환기를 해야할 것 같다며 테라스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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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꼼데와 가르송이 밖으로 나가 배변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쟤 주승이랑 똑같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쟤 기라인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태연은 반려견들을 위해 컵케이크 재료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태연 누나는 항상 반려견 제로의 생일 때마다 직접 케이크를 만든다"라고 말했다. 키는 반려견용 반죽재료로 컵케이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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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벨이 울렸고 키의 또 다른 절친 비투비 이창섭이 반려견 구리와 함께 찾아왔다. 키는 "군 생활을 같이 했다. 동갑이고 절친이다"라고 말했다. 이창섭과 태연은 서로 인사했다. 키는 "창섭이와 태연 누나는 사적으로는 처음 보는 거다. 하지만 반려인들끼리 서로 얘기하고 정보 공유를 하면 좋을 것 같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요리를 준비하며 "그냥 시켜 먹을 걸 그랬다"라며 "손님이 왔을 때 준비가 안됐다는 자괴감이 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키는 재빠르게 준비해 요리를 차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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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요리를 준비하는 사이 사적으로 처음 만난 태연과 이창섭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토마토 스튜를 준비했다. 태연과 이창섭은 스튜를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반려견들 하나가 짖는 순간 다른 반려견들도 따라 짖어 모두 정신이 없었고 급기야 태연은 "다 조용히 해"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키즈카페에 가면 어머님들이 애들 챙기느라 밥을 잘 못 먹지 않나. 딱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반려견들을 보며 "가수들 반려견이라 다들 목청이 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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