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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게인TV]'나혼자산다' 전현무, 母도 결혼 포기했나 "지쳐서 얘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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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현무가 어머니와 다툰 일화를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코드쿤스트는 숲 속 찜질방에 누워 있는 전현무를 보곤 송편 같다고 비유했고, 이에 기안84가 “몸에 잡내는 확실히 사라지겠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효소 찜질을 하던 전현무는 옆자리의 남성이 “머리카락이 더 잘 자란다”고 이야기하자 양머리 수건을 던져버려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명절에 무얼 했냐는 질문에 “본가 내려가서 엄마랑 싸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또 어머니가 장가 가라고 하셨냐”고 묻자 “그런 얘기도 이제 안 한다. 지쳐서”라고 말했다.

초면인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에 박나래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웃음을 터트렸고, 전현무는 “저 분 이름도 모른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찜질 후 이동한 장소는 평창의 한우식당이었다. 전현무는 3~4인분인 한우 모둠 구이를 초고속으로 흡입했고, 500g의 고기를 결제 32분만에 클리어해 놀라움을 안겼다.

식사 후에는 또 다른 부캐를 셀프소개하며 “이종원 회원님을 따라잡겠다. 무토그래퍼다”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배우 이종원이 공개한 사진 취미에 트민남 전현무가 재빠르게 반응한 것이었다. 하지만 첫 출사를 나선 전현무의 사진 결과물은 참담했고,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못 해서 다행”이라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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