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로마가족의 유럽살이’는 10년 넘게 이탈리아 로마에서 실제로 거주 중인 한인 가족의 일상을 그린 만화책이다. |
여행 가이드이자 유튜버인 ‘가신(‘가이드의 신’이란 의미·본명 류재선)’이 만화만 보고 이탈리아를 찾아온 에세이 작가와 만나 결혼하고 이안(아들)·이도(딸) 남매를 낳아 키우며 겪은 경험담이 주를 이룬다.
이들이 로마에 정착하게 된 사연, 현지 정통 피자 체험기, 한국에 비하면 너무도 느린 애프터서비스(A/S) 경험담을 실었다.
로마의 대중교통 이용법이나 이탈리아 정통 레스토랑에서 꼭 지켜야 할 에티켓 등 여행할 때 요긴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직접 현지에서 부딪히고 겪은 정보가 생생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즘, 한 달 유럽살이나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마가족의 유럽살이/로마가족·이오·차차 지음/아울북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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