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고지서에 충격"…앞으로 더 오른다(CG) |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정부 지원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난방비 20만원씩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중위소득 80% 이내 가구가 대상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억원을 활용해 지원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한파 속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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