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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터널 참사' 막는다‥아크릴 걷고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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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해 12월, 제 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후, 정부가 전국에 설치된 방음터널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시뻘건 화염이 고가도로를 휘감았습니다.

곳곳에서는 폭발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터널 벽과 천장이 녹아내리면서 도로를 완전 마비시킨 불로 5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