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99억 7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68억 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하반기엔 감소세를 보였지만 11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지난달 미국 달러화 가치가 1.5%가량 하락하면서, 미국 달러로 환산한 외화자산 가치가 불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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