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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으로 3주간 전열에서 이탈합니다.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음바페가 왼쪽 허벅지 대퇴이두근을 다쳤으며, 3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몽펠리에와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21분 위고 에키티케와 교체됐습니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1 19경기에서 13골을 넣어 리그 득점 2위이자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공식전에선 총 26경기에 나서서 25골을 넣었습니다.
그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PSG는 오는 15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를 음바페 없이 치르게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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