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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조작 논란' 해명했던 함소원, 베트남으로 이사…"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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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함소원(47)이 베트남 호찌민으로 이사한 근황을 알렸다.

함소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으로 이사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해외이민, 해외이사, 베트남해외이사 등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이어 "호찌민으로 이사",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 등의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해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촬영 방식의 오해로 조작 논란이 불거진 것이며, 적극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는 조용히 넘어가자는 제작진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조작 논란 당시) 감독과 작가 등이 집으로 찾아와 제가 조용히 해야 방송을 살릴 수 있다고 하셨다"며 "저로 인해 50여명의 제작진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말에 일단 제가 방송에서 빠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이사와 관련해 한 누리꾼이 "소원씨 갑자기 왜 베트남에 가셨냐"고 묻자, 함소원은 "쉬기 좋은 곳이라 왔다. 베트남에서 1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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