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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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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9시50분 EBS1 ‘명의-골다공증, 그냥 두면 암만큼 위험하다’ 방송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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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골절되고 나서야 골다공증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안 거죠.”

흔히 노년이 되면 찾아온다고 여겨지는 골다공증. 별다른 증상이 없어 신경 쓰지 않고 방치했지만, 단순한 사고가 아닌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

골다공증은 겉으로는 큰 변화를 느끼기 힘들다. 눈으로 보기 힘든 뼈의 세포들이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뼈의 양이 줄어들고 약해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50세 이상 여성 중에 38%가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다. 다만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뼈가 부러진 후에야 골다공증을 발견한다.

오는 3일 밤 9시50분에 방송하는 EBS1 ‘명의-골다공증, 그냥 두면 암만큼 위험하다’ 편에서는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성과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정호연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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