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단독] 김성태 "300만 달러 수령증, 북이 써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최근 김성태 전 회장이 기존 500만 달러 외에 300만 달러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방북 경비 명목으로 전달한 거라고 진술한 바 있는데요. 김성태 전 회장이 이를 뒷받침할 증거로 북측의 수령증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찬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성태 전 회장은 최근 검찰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9년 11월에 300만 달러를 북측에 전달했다는 확인서, 일종의 수령증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