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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사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
개그우먼 김숙(48)이 2023년 신년 운세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올해 금전운 최고. 숙이에게 천억이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보티비’에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 계묘년에 연애운과 거리가 먼 스타로 김숙이 뽑혔다. 연애운이 없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냐”는 청취자 질문이 들어왔다.
그러자 송은이는 “‘김숙 올해 연애운 無’라는 기사도 났다고 한다”고 덧붙이며 김숙을 놀렸다.
김숙은 “연애운이 없어도 된다. 사실 연애운이 내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다. 쭉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갑자기 연애운 많다고 하면 더 놀랍다”며 “연애운 없는 건 나에게 일상”이라고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이 송은이에게 “언니도 연애운 없을 것 같다”고 공격하자 송은이는 “나는 운세를 본 적이 없지만 연애운이 없다고 나오진 않을 거다. 김숙보다는 연애운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숙은 “얼마 전에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도 신년운세를 봤는데 나한테 몇천억의 기운이 있다고 한다”며 신기해했다.
송은이가 “그런 거에 비하면 너무 못 번 거 아니냐”고 저격하자 김숙은 “몇천억 있으면 여기 없다. 하와이에 있을 것”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숙은 “천억이 생긴다며 일단 ‘비보티비’ 직원들에게 1억씩 나눠줄 것”이라며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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