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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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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취약계층에 난방비 5억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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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

함영주 회장 "사각지대 없이 지원"

아시아투데이

서울 중구 하나금융 전경.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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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2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대상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장애인 가구와 자립준비 청년·청소년, 미혼모 등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은 그동안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 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을 통해 미혼모를 대상으로 겨울 방한 자켓 등을 후원해왔다. 또 은행장 이·취임식 간소화로 절감한 비용을 노인시설 이불 지원 등에 사용하기도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그룹의 난방비 긴급 지원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활동으로 온기의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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