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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 확연…1만6862명 확진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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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 확연…1만686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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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1만8000여명 줄어...목요일 기준 31주만 최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일 1만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862명 늘어 3021만39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지난달 26일(3만586명)과 비교하면 1만8224명 줄어 절반 수준이다. 목요일 기준 지난해 6월 30일(9587명) 이후 31주 만에 가장 적다.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확진자 수는 3만1711명→2만3612명→1만8871명→7416명→1만9629명→2만420명→1만6862명으로, 일평균 1만978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으로, 전날(28명)보다 17명 많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으로 전날(359명)보다 14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36명으로 직전일(42명)보다 6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52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