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선운사는 1일부터 관람료 4000원을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고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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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천년고찰 선운사가 무료로 개방된다.
2일 고창군은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심덕섭 군수와 경우 선운사 주지 스님이 뜻을 같이해 이달부터 4000원 하던 관람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선운사는 국가지정 보물로 금동지장보살좌상과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 만세루 등이 있다. 봄이면 동백꽃과 가을엔 꽃무릇이 유명하다. 선운산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한 해에만 195만8000여명이 찾은 관광 명소다.
심덕섭 군수는 “선운사는 보물 8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요사찰인 만큼 문화재 관리와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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