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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프랑스 국민 70% 반대에도 "타협 여지 없다"…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120만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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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규모 총파업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마크롱 정부가 추진하려는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교육·항공·정유 등 각계 노동자들 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시위에 동참하는 등 지난 달 19일에 열린 1차 시위보다 더욱 규모가 커졌습니다. 총파업의 여파로 파리 오를리 공항 항공편 20%가 취소 되고, 수도권 대중교통도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 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