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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피지컬:100', TV-OTT 통합 화제성 1위 등극…'미스터트롯2'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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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피지컬:100 화제성 1위 / 사진=굿데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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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 TV-OTT 통합 비드라마/쇼 부문 1위에 등극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30일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총 186편의 콘텐츠가 일주일간 생산한 화제성 가운데 6.1%가 '피지컬: 100'에 대한 내용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 원순우 대표는 '피지컬: 100'에 대해 "에이전트H, 추성훈, 윤성빈, 설기관, 차현승, 심으뜸 등이 출연자 화제성 Top 100에 올리면서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리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명에게 분산된 화제성이 점점 압축되고 새로운 빅 이슈 메이커들이 등장하면서 화제성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TV조선 '미스터트롯2'이 점유율 3.8%로 2위에 올랐다. 박지현은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올랐다.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주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다. '미스터트롯2'와는 불과 0.1% 차이인 3.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 게스트로 출연한 곽튜브의 이야기가 크게 이슈가 되면서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배우 이성민도 4위에 오르면서 전주 대비 화제성이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위에는 아이브가 출연하면서 화제성이 59.1% 증가한 SBS의 '런닝맨'이 차지했다. 지난 주 대비 3계단 내려온 ENA PLAY/SBS Plus의 '나는 SOLO'가 5위, MBC '나 혼자 산다'가 6위다.

뒤이어 Mnet의 '보이즈 플래닛'이 방송 1주 전 7위를 기록한 가운데 MBN '불타는 트롯맨'은 전주 대비 3계단 내려온 8위로 나타났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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