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금융위, 저금리 대환 대상 '모든 자영업자'로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코로나19 피해 개인 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에서 전체 개인 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 전반이 영향을 받고 있고 최근 금리 상승으로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원대상 확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출 한도는 개인 5천만 원, 법인 1억 원에서 개인 1억 원, 법인 2억 원으로 늘어나고 상환 구조도 2년 거치·3년 분할 상환에서 3년 거치·7년 분할 상환으로 바뀝니다.

또 일부 자영업자가 가계대출로도 사업체를 운영해온 만큼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에 한해 올해 하반기부턴 일정 한도의 신용대출을 대환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