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와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메시는 자신을 비꼬았던 판할 감독 쪽으로 달려가 더 떠들어보라는 세리머니를 했고, 신경전을 펼쳤던 상대 선수가 쳐다보자 거침없이 비속어까지 썼습니다. 메시는 “모든 것이 끝난 뒤 내가 한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 후에 일어난 일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긴장한 순간에 매우 빠르게 일어난 일”이라며 사과를 전했습니다. 메시가 밝히는 월드컵 비하인드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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