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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곳곳 공사비 갈등에 재건축 삐걱…빈터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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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자재값과 금융비용등이 급등하면서 서울의 재건축 사업장은 곳곳이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공사비를 놓고 시공사와 조합이 갈등을 겪으면서 아예 공사가 중단된 곳도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재건축 단지입니다.

지난해 6월 착공 예정이었지만 일곱 달 넘게 빈터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갈등 때문에 첫 삽도 뜨지 못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