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페어플레이'의 운영사 알앤원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월부터 아웃도어 액티비티 버스 서비스 '페플셔틀'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페플셔틀은 카카오T 앱(애플리케이션) 및 페어플레이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버스다. △MZ세대 중심의 참가자 구성 △6년 이하 프리미엄 28인승 버스 △운수사 정직원 운행 등 기존 등산버스와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알앤원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 T 앱 유저 및 페어플레이 앱 유저들이 '페플셔틀'을 통해 전국 각지 액티비티 장소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페플셔틀은 카카오T 앱(애플리케이션) 및 페어플레이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버스다. △MZ세대 중심의 참가자 구성 △6년 이하 프리미엄 28인승 버스 △운수사 정직원 운행 등 기존 등산버스와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알앤원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 T 앱 유저 및 페어플레이 앱 유저들이 '페플셔틀'을 통해 전국 각지 액티비티 장소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알앤원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으로 아웃도어, 여행, 액티비티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국 각지의 여행지, 관광지 등 지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앤원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후기를 업로드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100%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버스뿐 아니라 기차, 항공 등으로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해 액티비티 장소 이동에 대한 제약을 모두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페어플레이는 원하는 시간, 장소, 종목 등을 정하고 아웃도어 액티비티 모임을 함께하면서 사진과 정보를 공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앱이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운동, 건강 등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페플셔틀 덕유산 눈꽃산행 프로그램 현장사진/사진제공=알앤원 |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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