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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는 2023시즌 정규투어가 총 32개 대회, 총상금 311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0개에서 2개 대회가 늘었고, 총상금은 283억 원에서 약 28억 원이 증액돼 KLPGA 사상 최초로 300억 원을 돌파할 예정입니다
총상금 10억 원 이상인 대회는 32개 대회 중 14개이며 평균 상금도 9억7천만 원으로 확대돼 대회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8월 말로 예정된 '한화 클래식 2023'은 16억6천7백만 원으로 총상금을 확대해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개최됩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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