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오픈 대회장에서 기념촬영한 한국과 미국 투어 경기위원회 관계자들.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경기위원회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둘러보며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권청원 경기위원장을 비롯한 경기위원 3명과 이우진 운영국장은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대회장을 방문했다.
대회 기간 KPGA 관계자들은 연습라운드 및 대회 운영, 코스 점검과 세팅, 골프 규칙 판정 등을 둘러보며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권청원 위원장은 "PGA 투어가 보유한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에 놀랐다"며 "여러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KPGA 경기위원회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KPGA의 미국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대회 현장에서 최경주(53)의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