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보다 1만2213명 늘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다음날인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통로에서 시민 대부분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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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실내마스크 해제 첫날이었던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0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629명 늘어 누적 3017만66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416명)보다 1만2213명 많다. 2주일 전인 17일(4만179명)보다는 2만550명 줄어 전반적인 감소세는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으로 전날(22명)보다 9명 많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4명(45.1%)은 중국발 입국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959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87명으로 전날(402명)보다 15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6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44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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