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만화와 웹툰

리디의 글로벌 웹툰 서비스 '만타', 스페인어 서비스 추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만타 애플리케이션
[리디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리디의 글로벌 웹툰 서비스 만타가 스페인어권으로도 발을 넓힌다.

리디는 31일 만타 애플리케이션(앱)에 스페인어 서비스를 추가하고 '상수리나무 아래', '반쪽' 등 인기작을 스페인어로 번역해 공개했다.

기존 영어 서비스에 더해 남미 등지에서 통용하는 스페인어 서비스로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만타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여러 종류의 웹툰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2020년 11월 북미 시장 첫 진출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80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만타의 스페인어 서비스는 현지화 분석과 다양한 시도 끝에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만타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