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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카타르월드컵 영플레어상' 엔조 페르난데스, 1억560만파운드 사나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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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엔조 페르난데스(24번). 지난해 12월10일 네덜란드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로 승리했을 때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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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잉글랜드 축구사상 최대 이적료를 기록해 ‘1억파운드의 사나이’가 된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그를 넘어선 선수가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첼시가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미드필더인 엔조 페르난데스(22·벤피카) 영입을 위해 1억560만파운드(1606억원)를 제시했다고 31일 영국 BBC스포츠가 보도했다.

첼시와 벤피카 사이의 거래가 성사되면, 지난 2021년 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수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면서 아스톤 빌라에 지급한 이적료 1억파운드를 넘어선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카타르월드컵 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아르헨티나의 명문클럽 리버 플레이트에서 벤피카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1천만파운드(152억원)로 알려졌다. 그는 벤피카에서 2022~2023 시즌 29경기에 출장했으며 4골을 기록중이다.

첼시는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8승5무7패 승점 29)로 처져 있어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선수를 보강하고 있다. 노니 마두에케,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계약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골잡이 주앙 펠릭스를 임대선수로 영입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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