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이어진 비상사태가 연장된 것으로 WHO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팬데믹에 대응하려면 정보 공유가 중요하지만 사망률 등 각국에서 제출하는 자료가 줄고 있다"고 밝혀 감염자 급증에도 자료를 제공하지 않았던 중국의 대응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WHO는 세계 각국에 백신 접종률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것을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강세현 기자 / accen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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