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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집 앞에 방치해 취객 사망…경찰관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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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영하 8도의 날씨에 60대 남성을 집 앞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구대 경찰관 2명이 입건됐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방 안이 아닌 대문까지만 데려다준 것이 문제였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 30일 새벽, 60대 만취 남성이 길가에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