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단독] "직속상관 이취임식 가려고"…전투함이 자가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문제없이 임무를 수행하던 전투함을 갑자기 제주로 몰고 가도록 한 해군 함장이 적발됐습니다. 왜 그랬는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함장이 직속상관의 이취임식에 참석하려고 허위 보고를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박재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6월 12일 해군 제3함대 소속 1,500톤 급 호위함 전남함이 임무 수행 중이던 해역을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