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단독] 법 따로 행정 따로…'전세 보증사고 명단' 공개 왜 안 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입니다. 지난 2017년 정부가 내놓은 임대사업자 정책의 허점을 악용해서 전세 사기범들이 빠르게 집을 늘려갔었다고 저희가 얼마 전에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전세 사기를 저지른 사람들이 임대 사업자 자격은 계속 유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금 혜택은 혜택대로 받으면서 범행은 계속 이어갔던 겁니다.

먼저 정반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