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발행계획 대비 1조 원 늘어
한국은행은 다음 달 11조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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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 달 11조 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한은은 1년물은 2000억 원, 2년물 3000억 원, 3년물 2000억 원, 91일물 3000억 원 늘렸다.
한은은 경쟁입찰을 통해 9조8000억 원, 모집으로 1조20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는 1월 발행계획과 비교하면 1조 원 확대된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기 때문에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경쟁입찰을 통해 9조8000억 원, 모집으로 1조20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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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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