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이종격투기'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단순한 그림체로 무거운 이야기를 그려내는 웹툰 작가 꼬마비가 신작을 내놨다.
30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꼬마비 작가의 신작 '이종격투기'가 토요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했다.
'이종격투기'는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다른 인종으로 변했다가 2∼3일 뒤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꼬마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화가 예정된 스릴러 웹툰 '살인자ㅇ난감'을 비롯해 'S라인', '환상의 용' 등을 그린 작가다.
단순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살인이나 종교, 감추고 싶은 성관계 등 어두운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이 작가의 특징이다.
이번 신작 '이종격투기'에서는 주인공 변형담이 다른 인종으로 모습이 바뀌고, 이에 따라 쏟아지는 세상의 편견 어린 시선을 보여줄 전망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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