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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호주오픈 우승 조코비치, 7개월 만에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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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7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를 되찾았다.

조코비치는 30일 발표된 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에서 2주 전 5위보다 4계단 오른 1위가 됐다.

29일 호주 멜버른에서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제패한 조코비치는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예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