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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역시 할리우드다.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의 현재 아내 케이티 페리와 훈훈 인증샷을 찍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케이티 페리(38)는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39)와 미국 LA에서 열린 제20회 G'데이 USA 아트 갈라 레드카펫에서 만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티 페리는 "내가 미란다 커를 소개해서 여러분은 좀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부분의 언론들은 그녀의 남편 에반 스피겔을 포함해, 우리의 진흙탕 싸움을 보고싶어 한다. 하지만 나는 미란다 커를 사랑한다. 사랑으로 이 자리에 왔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사랑은 가족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그녀가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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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케이티 페리는 "미란다 커는 예쁜 세 아들을 키우고 있고, 남편에게도 헌신하고 있다. 물론 섹시하기도 하고"라며 "우리의 현대 혼합 가족에게 너무 감사하다. 채팅방에서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여동생을 얻은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미란다 커 역시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케이티 페리의 친절하고 진심 어린 말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앞서 미란다 커는 케이티 페리와의 관계에 대해 "나는 케이티 페리를 좋아한다. 또 올랜도가 자신이 만족하는 사람을 찾은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2019년 결혼, 2세가 된 딸을 두고 있다. 미란다 커는 첫 남편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플린과 두 번째이자 현재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사진=미란다 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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