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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마 키우고 룸에선 '환각 파티'…10대 마약사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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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 층 사이에서 마약사범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 있었죠. 단속 결과 실제로 20, 30대는 물론 10대로까지 퍼져 있었습니다. 심지어 파티룸으로 가장해, 대마를 키우고 피울 수 있는 공간까지 꾸미는 등 수법도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클럽,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외국인 수십 명이 파티를 즐기던 클럽 곳곳을 수색하자 알약 형태의 마약이 나옵니다.